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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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창간 35' 세계일보가 달라집니다

세계일보가 2월1일 창간 35주년을 맞습니다. 1989년 창간 이래 사시(社是)인 ‘애천·애인·애국’과 사지(社旨)인 ‘조국통일의 정론·민족정기의 발양(發揚)·도의(道義)세계의 구현’을 지표로 달려온 세계일보가 국내외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기본을 튼튼히 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콘텐츠와 행사로 찾아뵙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기대합니다.

국가소멸 위기 극복할 정책 방향 제시


대한민국의 초저출생·초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위기는 중세의 흑사병에 비유될 정도로 국가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연중기획 ‘소멸위기 대한민국, 미래 전략 세우자’를 통해 이민 정책 방향과 다자녀 가구 지원을 위한 세제 개편, 국가재정 투입 등 저출생 극복 방안을 깊이 있게 짚어보며 독자 여러분과 해법을 고민해보겠습니다.

◆드론축구·낚시로 미래 산업·안보 선도


세계일보는 연초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세계일보 드론축구’ 대회를 선보여 국제 IT 업계와 국내외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드론은 이제 취미 생활을 넘어 우리 산업의 미래이자 국가안보 차원의 핵심 기술로 부상했습니다. 올해에도 드론축구·드론낚시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드론을 비롯한 4차산업혁명의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하겠습니다.

◆‘먼저 온 통일’ 탈북민의 버팀목 역할


국내에 거주하는 탈북민이 3만4000명을 넘었습니다. 대한민국 인구의 0.06%에 불과하지만 이들은 ‘먼저 온 통일’입니다. 북한에 두고 온 피붙이들과 생이별한 또 다른 ‘이산가족’입니다. 탈북민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은 애환 등을 소개하는 기획물로 그들의 분투를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ESG경영 리포트’ 시작


지속가능한 발전과 투명 경영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친환경(Environmental),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 개선(Governance)은 한 기업을 넘어 국가경제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습니다. ‘대한민국 ESG 경영 리포트’를 통해 우리 기업의 ESG 경영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재미있고 다양한 동영상 기획물 론칭


유튜브, 네이버TV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세계일보 채널의 다양한 기획물을 선보입니다. 신규 시리즈 ‘탑덕후’에서 제작진이 상위 1% ‘덕후’를 만나 그들만의 덕질 노하우를 직접 배우고 시청자들께 전달합니다. 전국 방방곡곡 이색 이벤트가 열리는 현장을 찾아가 기자의 관점으로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기는 ‘별별 르포’도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