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주연 영화 ‘로기완’이 오는 3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31일 영화계에 따르면 ‘로기완’은 3월 넷플릭스 개봉을 준비 중이다.
넷플릭스 자체 심의에 따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넷플릭스 측은 뉴스1에 “관람 등급이나 개봉 일정 등은 추후에 따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기완’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사랑을 그린다.
송중기와 함께 최성은이 주연을 맡았는데, 넷플릭스의 올해 개봉 예정작 중 기대작으로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