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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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故 고수정, 오늘(7일) 4주기…스물다섯에 떠난 별

배우 고수정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 고(故) 고수정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흐른 가운데,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0년 2월 7일 배우 고수정은 뇌종양 투병 중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당시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며 “고수정은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지닌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수정을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故 고수정 배우의 팬들은 고인의 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4년 전 게시물을 끝으로 멈춰있는 계정에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배우 고수정은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해 해당 작품에서 지은탁(김고은)의 주변을 맴도는 귀신 역할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솔로몬의 위증’과 방탄소년단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