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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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형편 어려운 새싹들 꿈 키워주다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누적 564명 27억원 지원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가 6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 용인시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제20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올해 6학년이 되는 전국 초등학생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꿈을 키워 가는 인원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고 진로 탐색, 자존감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행사다.

꽃과어린왕자 재단은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통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564명의 학생에게 약 27억원을 지원했다.


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