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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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반정부 시위 격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7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폭동으로 뒤집힌 채 불에 타고 있는 자동차 앞에서 허탈한 표정으로 서 있다. 2021년 조브넬 모이즈 전 대통령 암살 이후 권한대행을 맡은 아리엘 앙리 총리가 새 정부를 출범시키기로 각계와 합의한 이날도 권력 이양을 하지 않자 총리 사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최고조에 달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