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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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설연휴 앞두고 ‘음주운전’ 적발

직위해제 감찰 조사

설 연휴를 앞두고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경위는 8일 오후 10시쯤 한 도로에서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65% 상태로 운전하다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A씨는 인근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량으로 귀가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하고 감찰조사 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