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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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포항시 남구 지방의원·주요당원과 영화 ‘건국전쟁’ 관람

국민의힘 김병욱(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13일 오후 포항시 남구 지방의원 등 주요 당원과 함께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영화 ‘건국전쟁’은 1945년 해방 이후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켜내기 위한 건국 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영화다. 

 

특히 이승만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독립운동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대통령 재임기간 성과 등이 집중 조명됐다.

국민의힘 김병욱(오른쪽서 두번째) 국회의원은 13일 오후 포항시 남구 지방의원 등 주요 당원과 함께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김병욱 국회의원실 제공

김병욱 의원은 “이승만이 없는 대한민국의 독립과 건국 그리고 호국의 역사는 허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1945년 일제의 패망으로 해방된 한반도에는 좌익계열 인사들이 곳곳을 장악하고 있었고, 만약 이승만이 없었다면 해방된 조국은 좌익국가가 수립됐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북의 남침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낸 것도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것도 이승만의 결기와 혜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에 가장 큰 족적을 남긴 영웅 중의 영웅으로, 그 정신과 업적을 승계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병욱 의원은 “‘건국전쟁’ 영화를 계기로 이승만 대통령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제대로 정립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