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오는 29일부터 4일간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리는 ‘제27회 영덕대게축제’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자는 해당 부스를 통해 10만 원 이상을 현장에서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다. 기부가 확인되면 즉석에서 현장 기부자 1인당 여행용품 1세트씩 받게 된다.
또한 가족과 지인 등 3인 이상이 함께 기부하면 3만 원 상당의 어간장 선물꾸러미 1세트를 30팀에 한정해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김광열(사진) 영덕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이 대게축제도 즐기시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참여해 다양한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