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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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 관심

개발호재 풍부, 미래가치 높은 검단신도시에 젊은층 수요자 집중
넥스트 콤플렉스 누리는 검단신도시 메인 입지 주거시설 ‘인기’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인천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하게 되면서 검단신도시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단신도시 내에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거 자리하고 있는 데다 젊은층이 다수 모여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파급력이 더 클 것으로 예상돼서다.

 

지난 1월 국회 본회의에서는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됐다. 이 법안은 인천광역시에 검단구•제물포구ㆍ영종구를 설치함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의를 증진하고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기존 중구 및 동구는 폐지된다. 이 법안은 오는 26년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실제로 검단신도시는 분양시장에서 매우 우수한 청약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분양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11.51대 1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분양한 ‘제일풍경채 검단Ⅲ(본청약)’이 44.48대 1, ‘인천 검단신도시 AB20-2블록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본청약)’가 38.51대 1을 기록하는 등 검단신도시 내 분양 단지들은 인천 내 청약 성적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1순위 검단신도시에는 청약통장 쏠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검단신도시에 분양한 단지의 1순위 청약통장 수는 총 4만6,667건으로 인천 전체 1순위 청약통장 접수건수인 5만563건의 약 92%나 돼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이달 분양에 나선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 C1, C9-1BL)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게다가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에는 추가로 노선이 개발될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서울 지하철 5호선을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조정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에 추가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역이 신설될 가능성이 높으며,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5호선을 품은 더블 역세권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TX-D(예정) 노선이 검단을 지나는 것으로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사업 진행 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GTX-D 노선은 김포~검단~계양과 인천공항~청라~가정으로 나뉜 갈래가 대장~서울 삼성 구간에서 만나도록 계획됐다. GTX-D가 개통되면 인천 검단·청라에서 서울 삼성까지 30분대, 인천 영종에서 서울 삼성까지 4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GTX-B노선(예정)으로 환승하면 서울역 등 서울 중심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갖춰져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바로 앞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국•공립유치원인 인천검단꿈유치원(24년 3월 개원 예정),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에는 멀티플렉스, 대형서점,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컨벤션, 문화센터, 헬스케어 등 총 7가지 라이프 솔루션이 도입되어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한편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