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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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 위촉

4월 1일부터 5월7일까지 2023년 예산 전반 종합 검사

경북 경주시의회는 2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대상자는 대표위원인 주동열 의원을 비롯 김항규 의원, 이상익·김형수 세무사, 전직 공무원인 오영신·김순곤 등 모두 6명이다. 

 

경주시의회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결산검사위원은 내달 1일부터 5월 7일까지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지난 한 해 동안의 경주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동열 대표위원은 "올바른 예산 집행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은 "위원들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