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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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두산위브 더센트럴, 23일 분양홍보관 오픈

10년 장기형 아파트... 청약통장 필요 없고 무주택 자격 유지
사진 제공 : 태정이앤씨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소재 아파트 ‘울산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지난 3월 23일(토)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층, 총 524세대 규모를 갖춘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84㎡로 구성된 중소형 전용단지다.


단지는 중심상업지구와 와우시티, 일반상업지구 등으로 둘러싸인 상업중심지에 위치해 각종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CGV뿐만 아니라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또한 반경 500m 이내에 호계초, 호계중, 호계고 등이 위치해 초・중・고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농소1동 도서관 및 자녀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교통환경도 남다르다. 산업로, 오토밸리, 동해선 북울산역과 울산공항 인접으로 광역교통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북울산역 동해선광역전철, 울산외곽순환도로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배후에는 북구매곡2 일반산업단지, 북구중산2차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자리해 워라밸을 선호하는 수요자를 위한 직주근접의 환경을 갖췄다는 것도 장점이며, 매곡천, 동천강, 동대산,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등 인접한 자연환경으로 도심 속에서 쾌적한 삶까지 영위할 수 있다.

 

울산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10년간 거주 후에 분양전환을 받는 10년 장기형 아파트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되며 자유롭게 양도, 전대가 가능하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고, 입주 후 10년 동안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이 없음은 물론 건강보험료 인상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한 채 새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청약가점을 쌓기에 좋은 기회라는 평가다. 특히 입주 시 분양잔금 30%를 일시납하는 일반 분양아파트와 달리 목돈 걱정 없이 2년마다 분할 납부로 예비 입주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10년 후에는 시세보다 저렴한 감정가의 80%로 분양전환 된다. 무엇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납입한 전세보증금을 100% 안심 보장해 보증금 사고에 대한 우려도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분양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삼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 사업에 대한 시행 및 분양은 ㈜태정이앤씨가 담당하고 시공예정사는 두산건설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