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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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 46분 만에 진화…헬기 2대 투입

29일 오후 1시 9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46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13대, 인력 79명을 투입해 오후 1시 55분쯤 불길을 잡았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8.1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 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울진=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