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작은데도 강력”…뉴트리불렛 ‘휴대용 미니 블렌더’ 출시

미국 주방가전 브랜드 뉴트리불렛이 휴대성을 높인 ‘뉴트리불렛 휴대용 미니 블렌더’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뉴트리불렛은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고 빠르게 영양 가득한 건강 주스와 스무디를 만들 수 있는 블렌더 제품을 전문으로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은 탁월한 블렌딩 기능에 더해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손잡이까지 휴대용으로 최적화됐다. 특히 원터치 버튼으로 담아둔 재료를 그대로 블렌딩하고 열어서 바로 마실 수 있는 텀블러 형태로 설계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건강 스무디를 즐길 수 있다. 직장인의 바쁜 출근길 아침 대용, 캠핑, 야외 수영장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고, 소형 가전으로 1인 가구에 안성맞춤이다.

뉴트리불렛 전속 모델 배우 이시영이 신제품 ‘뉴트리불렛 휴대용 미니 블렌더’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트리불렛 제공

작은 사이즈에도 얼음과 냉동 과일도 블렌딩할 수 있는 강력한 모터와 4중 스테인리스 스틸 칼날이 탑재돼 주스부터 슬러시, 소스, 살사까지 취향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제조할 수 있다.

 

텀블러로 쓰기에도 적당한 475㎖ 용량과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좋은 BPA 프리 트라이탄 소재로 제작됐다. 제품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됐다.

 

이외에도 USB-C 타입의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과 호환이 가능하고, 2000mAh 배터리 용량을 갖춰 90분 완충 시 최대 15번까지 블렌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전국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뉴트리불렛은 지난 2022년 기준 세계 퍼스널 블렌더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한 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다. 뉴트리불렛은 드롱기코리아가 국내에 공식 론칭해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영양분을’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손쉽고 간편하게 최대의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돕는 블렌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에선 지난해 한 해 누적 판매량이 전년 대비 173% 증가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드롱기코리아 김현철 대표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어 ‘휴대용 미니 블렌더’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에도 뉴트리불렛만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신제품 블렌더들을 출시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