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43)이 10살 연하 남친과 발리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지1난 1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말 없이 발리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특히 남자친구와 함께 선베드(일광욕 의자)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 한예슬은 흰색 비키니를 입고 글래머 몸매를 뽐냈다.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가 지난달 26일 공개한 영상에서 남자친구를 위해 약 400만원의 명품 가방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남자들이 여행 다니고 이럴 때 들고 다니기에 너무 예쁜 것 같다. 이번에 발리 여행을 간다. 그때 남자 친구가 이걸 들고 나와 같이 가면 너무 뜻깊지 않을까 해서 선물을 언박싱해봤다"고 했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2004) '환상의 커플'(2006) '미녀의 탄생'(2014~2015) '빅이슈'(2019),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2007) 등에 출연했다.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연인과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한예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