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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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국내 최대 식음박람회 ‘2024 푸드페스타’ 개최

삼성웰스토리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간거래(B2B) 식음 박람회인 ‘2024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이날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삼성웰스토리 제공

 

‘푸드페스타’는 국내외 식음 및 식자재 유통산업 트렌드를 망라한 식음 박람회다.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6회차를 맞아 행사 공간을 전년보다 두 배 넓히고 일반인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제1전시장에서는 식자재 공급 고객사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360 솔루션’과 식음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푸드테크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삼성웰스토리 인프라 역량관도 운영한다. 제2전시장에서는 인력난과 식자재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 ‘식음상품 솔루션’을 전시한다. 70개 업체 2천800종의 식음상품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360 솔루션’은 고객사의 식음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가맹사업 확장을 돕는 상권분석과 홍보마케팅, 레스토랑 고객사의 매출 확대를 위한 RMR(레스토랑 간편식) 개발, 케이터링(급식) 고객사에 필요한 구내식당 공간컨설팅 등의 실제 사례가 전시된다. ‘푸드테크 솔루션’은 조리부터 배식까지 식당 운영에 필요한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식당'을 전시장에 구현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푸드페스타는 식음 업계 주체들이 모여 식음 비즈니스의 성공 기회를 창출하고 상생하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마련했다”며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라는 기업 비전에 걸맞게 앞으로도 식음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산업을 리딩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