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은 3일 안전 냄비받침 400개를 독거 어르신께 기부하며 지역사회 생활안전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전 냄비받침은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제작했으며, 열에 강한 자기와 원목을 소재로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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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포항, 광양, 세종, 서울 등 전국 사업장이 있는 지역에서 열린 봉사활동에는 임직원과 가족 400명이 참여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에코백, 안전우산, 목도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기초소재기획그룹 김유정 과장은 “아이와 함께 안전 냄비받침을 만들며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