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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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아태지역 기업 AI 솔루션으로 연 매출 10억 달러 돌파

기업의 인사 및 재무관리를 지원하는 선도적 솔루션 제공 기업 워크데이는 자사의 리테일 및 레저 부문 비즈니스의 연간 반복 매출(ARR)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4일 워크데이에 따르면 이솝과 찰스앤키스, 한국콜마홀딩스, 몬델리즈, 무신사, 푸마, MGM 차이나, 태국 오솟스파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글로벌 리테일 기업들이 워크데이를 활용해 프론트, 미들, 백오피스에 걸친 인사, 재무, 운영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다. 포춘 500대 기업 중 60% 이상의 리테일 및 레저 산업 기업들로 운영을 혁신하기 위해 워크데이를 채택했다.

 

디트마 크노스 푸마 인력 및 조직 담당 부사장은 “워크데이는 우리의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이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효율적이다”며 “워크데이로 인해 우리 임직원들의 업무가 보다 쉬워졌다”고 밝혔다.

 

워크데이는 워크데이 시간 관리와 워크데이 근태 관리, 워크데이 인재 최적화 등 연결된 단일 인력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이를 통해 리테일 기업에 개인화된 직원 경험, 명확한 인력 및 인건비 인사이트, 간소화된 관리자 경험을 제공한다. 

 

정응섭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워크데이는 리테일 산업의 실시간 인사이트 및 민첩성에 대한 요구를 이해하고 있으며 선도적 기업들과 협력하여 혁신적 인사, 재무, 플래닝 솔루션을 통해 백오피스와 프론트오피스의 통합에 따른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어 기업 고객들의 기대가 크다”며 “워크데이 AI를 통해 시장 변화에 적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테일 기업은 역동적 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 계획, 재무 관리 및 비즈니스 민첩성이 필요하다. 워크데이는 고객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보다 빠르게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워크데이 및 파트너 솔루션 모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워크데이와 액센추어는 고객에게 사전 패키지화된 통합, 구성 및 보고서를 제공하여 워크데이 재무관리 솔루션과 다른 동급 최고의 머천다이징 및 재고 솔루션의 통합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재무 및 매장 운영팀에게 재고 및 매장 데이터에 대한 더 나은 인사이트를 제공해 적재적소에 적합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