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멘토 신평 변호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 대통령이 조만간 회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12일 YTN ‘뉴스특보 민심 2024’에 출연한 신 변호사는 “간접적으로 전해 듣기로는 ‘만남을 하지 마라’라고 한 참모가 있었다더라”며 “최근 윤 대통령이 ‘그 참모를 너무 오랫동안 신임해 후회한다’는 그런 말도 했다고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마 조만간 두 분이 만나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
그렇게 보는 이유에 대해 “전해 들은 말로 봐서 윤 대통령도 그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이 대표는 대단히 실용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기에 그런 만남을 통해서 윤 대통령도 공감할 수 있도록 충분히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며 “그런 속에서 공통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 “정치의 근본이 대화와 타협인데 당연히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못 한 것이 아쉬울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을 책임지는 윤 대통령에게도 야당의 협력이 당연히 필요할 것”이라며 “국회가 국정의 한 축이고 삼권분립이 헌정 질서의 기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서로 타협하는 것이 맞다”고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