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아름다운 보석을 만날 수 있는 ‘2024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17일 보석 산업 중심지인 전북 익산에서 개막했다.
㈔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북자치도와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8일까지 12일간 왕궁면 소재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진행한다. 주얼팰리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귀금속·보석 판매센터이며 보석테마관광지는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과 실내외 놀이 체험시설인 다이노키즈월드가 자리해 부모와 자녀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나들이 명소로도 유명하다.
축제에서는 주얼팰리스 55개 업체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을 만날 수 있다. 특별 할인 행사를 통해 다양한 보석 제품(24K, 다이아몬드 제외)을 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 보석 작품 특별전시회와 보석산업 사진 전시회, 관람객들이 소유한 보석을 저마다 원하는 디자인으로 변경할 수 있는 보석 재세공, 보석 가공 시연,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화려한 장신구 한눈에… 익산서 보석대축제
기사입력 2024-04-17 21:00:00
기사수정 2024-04-17 19: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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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30% 할인 판매도
익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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