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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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라쿠나, 서강대서 단독 콘서트 ‘유령’ 개최

밴드 라쿠나(Lacuna)의 단독 콘서트 ‘유령’이 다음달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개최된다고 엠피엠지 뮤직(MPMG MUSIC)가 18일 밝혔다.

 

라쿠나는 이번 공연에서 그간 공개한 적 없는 미발매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엠피엠지 뮤직은 “이번 콘서트는 미발매 곡과 어우러지는 콘셉트를 통해 차기 발매작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공개 곡과 섬세하게 이어지도록 편곡한 셋리스트를 통해 그들의 세계관을 깊게 담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쿠나 단독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라쿠나 공식 SNS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쿠나는 지난달 싱글 ‘바우-와우(bow-wow)’를 발매하며 음악성의 확장을 시도했다.

 

더불어 지난 2월 11일 태국에서 단독콘서트를 진행 및 성료하고, 6월 VISION BANGKOK 페스티벌에 라인업을 올리며 해외 진출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