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금융 계열사 5개사(한화생명·손해보험·투자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가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5개사의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모두 225명이며, 채용 인원은 235명이다. 모두 단기 근로나 파견 근로 등이 아닌 직접 고용 형태로 근무한다. 한화 금융 계열사는 경제적 자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는 업무에 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리스타나 헬스키퍼, 사서 보조 외에도 디자이너, 어학 강사 등을 맡은 직원도 있다고 한다. 한화생명 박성규 피플앤컬쳐 팀장은 “장애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코노 브리핑] 한화 금융사들 장애인 의무고용 달성
기사입력 2024-04-18 19:25:08
기사수정 2024-04-18 19: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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