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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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변화연구원·탄소중립지원센터, 농촌일손돕기·폭염예방홍보 캠페인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농촌일손을 돕고 여름철 폭염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구원과 센터 임직원은 이날 인력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고자 강원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한 토마토 농가를 찾아 경작지 돌 제거 작업 등을 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강원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임직원들이 24일 농촌일손돕기와 폭염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연구원 제공

이어 화천군 보건의료원과 사내면 보건지소, 종합복지센터 등을 찾아 지역주민 대상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폭염 특보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안내 등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 토시 등을 배부했다.

 

김복진 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원과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에 대한 영향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