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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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女 아나운서, 음주운전하다 적발 "대리기사 부르려다"

스포츠 채널 아나운서가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YTN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인 25일 오후 9시쯤 30대 여성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음주 상태로 서울 송파구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를 옮기던 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진해진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