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인하대와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하나금융과 각 지역의 대학, 그리고 청년이 ‘하나’가 돼 지역과 지방의 미래를 바로 세우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청년 창업가를 도와 지역에 특화된 건강한 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