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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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 매니페스토 공약 실천 평가 4년 연속 최고 등급

박종훈(사진) 경남도교육감이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8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날 ‘2024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제18대 경남도교육감 매니페스토 공약 사업으로 5대 영역, 40개 사업을 선정해 공약 사업 이행 계획 수립 및 결과를 공개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를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도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어서 4년 연속 교육감 매니페스토 공약 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평가 분야에 따른 세부 지표별 절대평가로 공정하고 엄밀하게 진행했다.

 

총점 78점 이상의 최고 등급(SA)을 받은 교육청은 경남교육청 등 7곳이다.

 

경남교육청은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한 종합 평가 결과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이번 평가는 경남 미래교육을 향한 도민들의 성원과 당부가 함께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며 “평가 결과에 대한 만족보다는 도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경남교육이 되도록 지속해서 성찰하는 가운데 공약 이행 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