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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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즐기는 ‘여름 파티’…파스쿠찌, 시즌 음료 4종 출시

파스쿠찌, 본격적인 여름철 앞두고 싱그러운 과일을 활용한 음료 출시
여름철 앞두고 파스쿠찌가 출시하는 시즌 음료 4종. 파스쿠찌 제공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다가오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과일을 활용한 음료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렛 더 썸머 파티(Let the SUMMER PARTY)’를 주제로 수박과 패션후르츠, 청포도 등 무더운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싱그러운 과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수박 그라니따’, ‘트로피칼 패션 그라니따’ 등 그라니따 2종과 ‘청포도 민트 빅 리프레셔’, ‘애플 블랙 빅 리프레셔’ 등 리프레셔 2종이다.

 

파스쿠찌의 그라니따는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에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를 곁들어 풍부한 맛과 시원함을 강조했다.

 

‘수박 그라니따’는 2020년 처음 선보인 이후 매년 여름 재출시하는 인기 메뉴로, 마시는 순간 수박을 통째로 먹는 듯한 시원함과 달콤함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부드럽고 쫀득한 젤라또와 함께 섞어 먹을 수 있어 과일의 원물을 그대로 즐기거나 색다른 디저트 형태로도 맛볼 수 있다.

 

달콤하고 상큼한 트로피칼 패션후르츠 베이스에 화이트 펄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강조한 ‘트로피칼 패션 그라니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음료 위에 올라간 새콤달콤한 요거트 젤라또를 함께 먹으면 제품의 상큼함을 한층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 가볍게 수분을 보충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달콤한 청포도에 상쾌한 민트를 블렌딩한 ‘청포도 민트 빅 리프레셔’, 향긋한 사과에 은은한 블랙티를 블렌딩한 ‘애플 블랙 빅 리프레셔’도 선보인다.

 

최근 대용량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빅 사이즈(24온즈)로 출시했으며, 당 함량이 낮은 저당 음료로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더위가 찾아오며 계절과 잘 어울리는 인기 제품인 ‘수박 그라니따’를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며 “올여름은 다채롭고 싱그러운 매력을 맛볼 수 있는 파스쿠찌의 신선한 과일 음료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