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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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어버이날 맞아 임직원 부모님 초청행사 진행

골프존은 지난 8일 어버이날과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부모님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 8일 어버이날과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부모님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존

골프존타워서울 본사 사옥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및 부모님 120여 명을 초대해 자녀들의 근무 환경과 회사의 비전, 복리후생제도를 소개하고 사옥과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보냈다.

 

골프장 클럽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로비 공간부터 다양한 골프 콘텐츠를 선보이는 방송 스튜디오, 사내 어린이집 시설인 놀이존(Norizon), 피트니스센터(G-Fitness), 골프복지타석(G-Approach) 등 임직원을 위한 복지 시설과 근무 환경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사내 복지시설인 골프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퍼팅, 어프로치 쇼트게임 등 부모님과 함께하는 골프 체험 이벤트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골프존은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 2011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골프존 인사지원실 실장 김재희 프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재를 키워 회사에 보내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부모님들께서 자녀들이 다니는 회사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임직원의 행복과 동반 성장을 위해 골프존만의 특별한 복지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