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로커 김경호, 데뷔 30주년 맞아 20일 정규 11집 발표… 내달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도 진행

가수 김경호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아 20일에 신곡 7곡과 리메이크 3곡 등 총 10곡으로 구성된 정규 11집 앨범 ‘더 로커(THE ROCKER)’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1999년에 발매됐던 4집 수록곡 ‘For 2000 AD’의 리메이크 버전을 선공개한다.

 

해당 노래에는 김종서, 윤도현, 박완규, 정홍일, 윤성기, 곽동현 등 동료 선후배 가수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더불어 30주년 기념 전국 투어 ‘더 로커(THE ROCKER)’를 12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다음달 8일 전주와 22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창원, 목포, 청주, 광주, 고양, 부산, 대구, 대전, 인천, 천안 등에서 열린다.

 

소속사 프로덕션이황은 11일 “이번에 발매되는 앨범 수록곡은 신곡 및 사랑을 많이 받아온 히트곡 등 다양한 노래로 구성된다”며 “전국 투어 콘서트 또한 로커 김경호 특유의 에너지 넘치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실력파 8인조 밴드의 라이브를 통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