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20일부터 이틀 동안 ‘개교 78주년 기념 한마대동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마대동제는 ‘글로컬을 통한 지역협력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글로컬 축제 부스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4차 산업 혁명 관련 체험 행사와 먹거리 부스, 이벤트 부스 등을 제공한다.
학과 및 행정 부서, 외부 기관 등 6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Festa Week’도 함께 열린다.
대운동장 축제 중앙무대에서는 경남글로벌 게임센터 유치기념 e-스포츠 대회와 학내 동아리 공연 그리고 연예인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첫날인 20일 전야제에는 중앙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박재규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축제 선포식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오후 9시부터는 가수 청하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종야제인 21일은 경남대 학생들의 뛰어난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는 ‘경대 가요제’ 공연과 e-스포츠 대회 결선이 진행된다.
오후 2시30분에는 창조관 평화홀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이루는 청년의 꿈’ 토크 콘서트가 개최하며, 오후 9시부터는 가수 로이킴과 경서 예지의 공연으로 한마대동제의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