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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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한성건설 상생 업무협약 체결

한성 지역 인력·자재 우선 사용
아산시 사업추진 현안 적극 지원

충남 아산시와 ‘한성 필하우스’ 아파트 브랜드로 유명한 한성건설(회장 송용상)이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경귀(왼쪽 세번째) 아산시장과 한성건설 장인원(오른쪽 세번째) 부사장이 지난 9일 아산시청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이 한성건설 장인원 부사장이 지난 9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성건설은 현재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에 1083세대, 총사업비 4578억원 규모의 월천지구 공동주택 ‘한성 필하우스’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한성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건설기계·장비 우선 사용 △지역인력 우선고용 △지역자재 우선사용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번 아산시와 한성건설(주)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