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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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못살겠다” 파키스탄 시위 격화

1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에서 카슈미르인들이 극심한 물가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당한 것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40%에 육박했던 파키스탄의 월간 물가상승률은 내림세로 전환했으나 여전히 17%에 달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