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시 51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 건물 1층 가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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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에 직원 한명이 있었지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보행자도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A씨가 가게로 돌진하는 과정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 3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호대기로 정차해있다가 파란불에 출발하려던 중 차량이 급발진해 사고가 났다고 수사 기관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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