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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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 선보여

반도건설이 24일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를 선보였다. 2006년 ‘유보라’를 선보인 지 18년 만의 새 브랜드 출시다.

 

반도건설이 새로 선보인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 반도건설 제공

카이브 유보라의 ‘카이브’는 ‘다양한’(Kind), ‘존경스러운’(Admirable), ‘가치있는’(Valuable), ‘탁월한’(Excellent) 등 반도건설이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를 조합해 만들었다고 반도건설은 설명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한국의 주거’를 뜻하는 ‘K-하우징(Housing)’과 특별한 발자취나 기록물을 뜻하는 아카이브(Archive)를 합쳐 ‘우리의 삶의 다양한 이야기와 일상의 가치 있는 순간들로 채워지는 품격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카이브 유보라 단지는 유보라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외관 등이 적용된다. 반도건설은 카이브 유보라에 소셜 특화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클럽’과 정제되고 간결한 외관 및 입면 특화 디자인, 자연의 본질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조경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프라임 커뮤니티 시설인 아넥스 클럽은 삶의 질을 높여줄 소셜 특화시설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고품격 라운지, 쿠킹스튜디오 및 파티룸, 비즈니스룸 등으로 구성된다.

 

카이브 유보라는 주상복합 단지와 각 지역의 대표 사업지에 도입된다. 경기 고양시 장항지구에 공급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첫 적용 사례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이 변치 않는 신념 아래 장인정신으로 쌓아온 우수한 기술력과 철학을 집약해 고객 중심의 소셜 특화 시설을 갖춘 주거문화를 제안한다”며 “새로 선보인 카이브 유보라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해 올해를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완성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