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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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가 도로에 놓인 통신주 들이받아…20대 남성 사망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전날 양손에 흉기를 든 30대 남성이 경찰과 대치 후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서울 은평구 갈현동 한 빌라에 경찰이 출동해 있다. 2023.08.27. kmn@newsis.com

4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영등포구 서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가 공사 작업으로 도로에 놓여 있던 통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이 도로 통제 등 안전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