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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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리어트 호텔, 루프탑 수영장 6월 중 문 연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최고층인 24층에 있는 루프탑 수영장이 6월 중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루프탑 인피니티풀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으로 하늘과 맞닿은 듯한 전경과 대구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호텔 ‘루프탑 야외 수영장’ 조감도. 대구 메리어트 호텔 제공

25m에 달하는 인피니티 풀과 유아 풀을 비롯해 선베드, 카바나 존과 프라이빗 풀을 즐기며 널찍한 소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존 등 프리미엄급 편의 시설로 구성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동대구역에서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어 대구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한다. 이번 루프탑 인피니티풀 오픈으로 대프리카(데구+아프리카)로 유명한 대구에서 가장 핫하고 시원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게 될 호텔 루프탑 수영장은 여름 시즌 한정 운영한다. 오픈 및 프로모션 일정은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상덕 호텔 총지배인은 “번화한 도심 속 독특한 오아시스를 제공할 호텔의 루프탑 수영장을 공개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의 5성급 글로벌 호텔로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