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집씨통)’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100일 동안 도토리 씨앗을 묘목으로 직접 기른 뒤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심는 캠페인으로, 노을공원시민모임이 2019년부터 진행해왔다.
DL이앤씨는 지난 2월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50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직원들이 사무실과 가정에서 100일 이상 정성껏 기른 도토리 화분은 이달 말 노을공원시민모임 측에 전달된다. 이후 묘목은 2∼3년간 나무자람터에서 더 건강하게 자란 뒤 노을공원에 심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