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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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결혼 4년만 엄마 된다…“9월 태어날 새 생명에 축복을”

배우 이연희. 뉴스1

 

배우 이연희(36)가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7일 이연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연희 씨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올 9월 태어날 새 생명과 이연희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연희는 2020년 6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결혼 후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혼자만의 고민이 누군가와 함께 고민이 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한 이연희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유령’·‘구가의 서’·‘결혼백서’, 영화 ‘결혼전야’·‘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새해전야’ 등에 출연했다. 최근 디즈니플러스 ‘레이스’에서 열정 넘치는 홍보인 역할로 직장인의 애환을 그려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