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Hot)한 인천의 숨은 여름 여행지를 찾아라.”
지난해 휴가철에 많은 검색량을 차지한 인천의 가봐야 할 곳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서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석모도 미네랄 온천, 교동도 대룡시장, 선재도, 무의도, 신시모도, 석모도, 대이작도, 조양방직, 을왕리 해수욕장, 강화 동막해변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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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투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0∼30일 총 3주간 진행되며 지역에 제한없이 해당 사이트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100여명을 추첨해 커피·치킨 기프티콘, 배달 상품권 등 여러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5일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되며 개별 문자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여러 관광지 중 2023년 여름 휴가철에 검색량이 많았던 3곳을 찾는 행사다. 제공된 힌트를 가지고 쉽고 재미있게 도전하면 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도시 인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