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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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벨과 아케이닉, 프로골프대회 공식 후원

사진=코에벨과 아케이닉 제공

 

코에벨과 아케이닉이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나흘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A-ONE CC에서 개최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A- ONE CC는 2022년 KPGA 투어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올해는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 1억원 증액했다. 이는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최대 관전 포인트는 ‘디펜딩 챔피언’ 최승빈(CJ)의 대회 2연패 도전과 베테랑 박상현(동아제약), 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에서 시즌 선두를 달리는 이정환(우리금융) 등 정상급 선수들의 우승 경쟁이다. 만약 최승빈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36년만에 ‘KPGA 선수권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참가 선수와 갤러리에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에벨과 아케이닉은 한국 프로 골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식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골프 대회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한국 프로 골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에벨과 아케이닉의 강장하 대표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후원하는 것은 스포츠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마케팅의 범위를 확장하려는 시작점이다”라며 "골프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권위 있는 대회를 지원하고 선수와 갤러리에게 우리 브랜드 제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공식 후원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 및 골프 커뮤니티와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라고 전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