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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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안보 교육 떠나는 학생 200여명 격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안보 교육 체험 학습을 떠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7일 마포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안보 교육을 위해 임직각과 오두산 정망대로 현장 체험 학습을 나서는 동도중학교 2학년 학생 200여 명을 격려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7일 오전 임진각과 오두산 전망대로 현장 체험 학습을 떠나는 동도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마포구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진행됐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호국 안보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박 구청장은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학습은 무엇보다 훌륭한 통일 교육이자 안보 교육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현장에서 많이 보고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