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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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쇼핑과 쿠팡, 고물가 사회 속 쇼핑 축제 개최… 최대 58% 할인

 

인싸위크. 인터파크쇼핑 제공.

 

 인기 쇼핑 플랫폼인 인터파크 쇼핑과 쿠팡이 각각 오는 12일까지, 오는 16일까지 쇼핑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터파크쇼핑은 ‘인싸위크’를 오는 12일까지 개최하고, 최대 58% 할인 혜택을 준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행사 기간 최대 15% 특별 할인 쿠폰과 사은품 등 풍성한 고객 혜택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카테고리별 데일리 특가 행사인 ‘인싸데이’도 운영한다. 먼저, 인터파크쇼핑의 통합 풀필먼트 ‘아이프라임’으로 빠른 배송을 지원하는 스포츠데이로 인싸데이의 문을 연다. 오는 11일에는 식품·리빙·키즈 제품의 마트데이와 패션·뷰티 제품의 패션데이, 12일에는 가전·디지털 제품의 디지털데이와 직구·도서·문구 제품의 ‘모두의 쇼핑 데이’를 연이어 진행하며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을 초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은 오는 16일까지 ‘블랙 생필품 위크’ 행사를 통해 화장지와 세제, 위생용품 등 10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반값 할인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랙 생필품 위크는 와우회원 전용 할인행사로 연간 8차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유한킴벌리와 LG생활건강, 한국피앤지, 아모레퍼시픽, 깨끗한 나라, 헨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16일 하루 동안 미쟝센 데미지케어 레드 프로틴 샴푸(680㎖) 2개를 6000원대, 퍼실 라벤더젤 플러스 드럼용 세제(1.5L)를 5000원대에 판매하는 등 1만원 이하 특가상품을 준비했다. 오는 14일까지 오전 7시와 오후 7시마다 한정수량 제품을 선보이는 ‘타임특가’ 코너를 운영하고, 원플러스원(1+1) 득템 코너,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쿠폰 할인’ 행사도 있다.

 

 쿠팡 관계자는 “와우회원의 쾌적한 여름 준비를 위해 고객이 즐겨 찾는 생활필수품을 엄선해 마련한 행사” 라며 “합리적인 장바구니 가격에 푸짐한 사은품까지 가져가는 풍성한 쇼핑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