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오는 16일까지 ‘블랙 생필품 위크’ 행사를 통해 화장지와 세제, 위생용품 등 1000여종의 상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랙 생필품 위크는 와우회원 전용 할인행사로 연간 8차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유한킴벌리와 LG생활건강, 한국피앤지, 아모레퍼시픽, 깨끗한나라, 헨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날 하루 미쟝센 데미지케어 레드 프로틴 샴푸(680㎖) 2개를 6000원대, 퍼실 라벤더젤 플러스 드럼용 세제(1.5L)를 5000원대에 판매하는 등 1만원 이하 특가상품을 준비했다.
또 오는 14일까지 오전 7시와 오후 7시마다 한정수량 제품을 선보이는 ‘타임특가’ 코너를 운영하고, 원플러스원(1+1) 득템 코너,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쿠폰 할인’ 행사도 있다.
도브와 비트, 2080, 케라시스 브랜드 상품은 구매 조건을 충족하면 핸드워시와 캡슐세제, 치약, 바디로션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쿠팡 관계자는 “와우회원의 쾌적한 여름 준비를 위해 고객이 즐겨 찾는 생활필수품을 엄선해 마련한 행사”라며 “합리적인 장바구니 가격에 푸짐한 사은품까지 가져가시는 풍성한 쇼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