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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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200여개 가상자산 사용처로 분류한 섹터 지수 출시

두나무가 가상자산을 사용처에 따라 분류한 ‘업비트 섹터 지수’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두나무는 운영 중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가상자산지수 서비스인 UBCI를 제공 중인데, 이번에 UBCI에 공개된 섹터 지수는 업비트에 상장된 200여개 가상자산을 인공지능(AI), 대체불가능토큰(NFT)·게임, 메타버스,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커뮤니티, 분산신원인증(DID) 등 32개 사용처별로 분류했다.

 

덕분에 투자자는 사용처별 가상자산의 움직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게 두나무 측 설명이다. 두나무는 가상자산 시장 변화에 맞춰 분류 체계를 반기마다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