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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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장관, 루마니아·폴란드 방문해 K방산 지원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한국 국방부장관으로는 최초로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한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17∼22일 루마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해 한·루마니아 국방장관회담 및 제2차 한·폴란드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 뉴스1

신 장관은 17∼19일 루마니아를 방문해 안젤 틀버르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이온 마르첼 치올라쿠 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다.

 

19∼21일 폴란드를 방문해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제2차 한·폴란드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생산해 폴란드에 수출한 FA-50 전투기가 배치돼 있는 민스크 공군기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