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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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2024 여자바둑 선수단 출정식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이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24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을 가졌다.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이 17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4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원 감독, 김혜민 9단, 김경은 4단, 박태희 3단, 이정은 초단, 이상춘 단장.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시즌 준우승 멤버인 김혜민 9단, 김경은 4단, 박태희 3단을 보호지명하고 후보 선수에는 올해 리그에 처음 참가하는 이정은 초단을 새로 선발했다.

 

여자바둑리그는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리그 형태의 기전으로, 8개 팀이 7월11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4라운드를 치른다. 정규리그 상위 네 팀은 포스트시즌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은 7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은 리그가 출범한 2015년부터 10년째 참가하며 2017년 우승, 2015년과 지난해 준우승을 달성했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