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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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4년 전 이혼했다…“아이는 방학 때만 함께 지내”

래퍼 아웃사이더. 뉴시스

 

래퍼 아웃사이더(신옥철·41)가 4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아웃사이더가 결혼 8년 만인 지난 2020년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앞서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2년 군 복무 중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아웃사이더는 결혼 4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아웃사이더는 “딸의 양육은 아이 엄마가 하고 있고, 방학 때는 저와 함께 지낸다”고 밝혔다.

 

이른바 ‘속사포 래퍼’로 이름을 떨친 아웃사이더는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선공개곡 ‘알(from Zero)’을 발표했다. 그는 오는 11월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