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연규식(포항) 도의원이 지난 21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 및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연규식 의원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 위원회 위원으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복지증진 및 생활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경북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 활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경북도 공공기관 ESG 경영 지원 조례안' , '경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경북도의 지속가능발전을 도정의 핵심운영원칙으로 확립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 추진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실천해 왔다.
연규식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