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풀체인지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 출시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을 26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그래뉼라·베이퍼 3가지 종류의 스틱을 즐길 수 있는 기존 모델의 강점을 유지했다. 아울러 스틱 종류에 따른 모드를 택할 필요 없이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2가지 새 사용 모드를 적용했다. 이 중 밸런스 모드는 균일한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클래식 모드는 강한 임팩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KT&G는 전했다.
공정위, 하이브 지정자료 허위 의혹 조사
올해 처음으로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지정된 하이브가 지정자료를 허위 제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들어갔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하이브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지정자료는 해마다 공정위가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동일인으로부터 받는 계열사, 친족 및 임원 현황 등을 가리킨다. 공정위는 하이브가 제출한 지정자료에 허위나 누락 사항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銀, 수출환어음 매입에 AI 기술 적용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AI 수출환어음 매입 전산 자동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리딧(READIT) v3.0’이 도입된 이번 서비스는 비정형화된 수출 서류를 자동 분류하고 매입정보 등 핵심 데이터를 디지털로 빠르게 추출하도록 구현됐다. 이를 통해 정보 오입력 등 기존 수기 작성 방식에서 발생했던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메트라이프생명 “5년내 업계 ‘톱5’ 도약할 것”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트라이프타워에서 창립 35주년을 맞아 ‘올웨이스 위드 유 랠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이 행사에서 △고객 중심 △차별화된 서비스 △채널·상품 다각화 △인공지능(AI)을 통한 혁신 △지역사회 상생 등 5가지 핵심가치를 제시하며 “5년 후에는 대부분의 중요 지표가 모두 (업계) 톱5 안에 들고 대중이 한국 대표 5대 생명보험사로 메트라이프생명을 꼽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