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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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지역주민 대상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 성료

한울에너지팜에서 즐기는 라탄 공예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 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도부터 시행된 에너지아뜰리에는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마다 시행 중이다. 

 

한울본부, 지역주민 대상 원데이 클래스‘에너지아뜰리에’ 수업 모습. 한울본부 제공

이번 행사는 한울에너지팜에서 ‘우리 아이 첫 라탄 클래스’ 라는 주제로 라탄 공예 강사와 함께 초등학생은 전등갓을, 학부모는 스탠드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에는 3차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원데이 클래스에 처음 참여했는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고,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도 얻을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향후 진행될 원데이 클래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이 한울에너지팜에서 의미 있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 라고 밝혔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