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7일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으로부터 정관장 제품 구매·홍보에 이바지 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찬기 원주공장장, 우해승 시 노조 위원장, 문성호 시 노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 노조는 지난해 향토기업인 KGC인삼공사와 협약을 맺고 홍삼스틱을 구입해 조합원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올해 노조 창립기념일에도 선물로 KGC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 사무국장은 “업무협약이나 양해각서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제품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며 “시 노조는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조합원 선물을 구입할 때 원주 향토기업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공장장은 “원주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이 원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시 노조의 적극적인 제품 홍보와 판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